강화군, 투명한 보조금 관리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은 지난 2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지방보조사업 수행기관 대표, 회계 담당자,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2차 지방보조금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과 관리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조금 관리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참여자들은 보조사업의 계획부터 집행, 정산,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기준과 절차를 함께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들이 공유됐다. 사업 목적과 교부 조건에 맞는 보조금 사용의 중요성과 함께, 적정한 증빙서류 구비 및 집행 내역의 정확한 기록 등 기본적인 회계관리 원칙이 상세히 설명됐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 수행기관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집행 및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상 착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강화군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한 준수사항도 당부했다. 승인된 사업 목적과 용도 외 사용, 사업계획이나 교부조건의 임의 변경, 사업과 관련 없는 용도로의 집행, 허위 자료나 거짓 증빙을 통한 보조금 청구 등 부적정한 집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방보조금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재원인 만큼 한 푼도 허투루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보조사업 추진 단계마다 꼼꼼하게 점검해 보조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