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지역 내 탄소기업들의 제품 신뢰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22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술교육동에서 ‘탄소제품 표준·인증 토탈솔루션 기업대상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사업비 지원 아래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탄소제품 표준·인증 토탈솔루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의 핵심은 그동안 표준·인증 제도 부재로 어려움을 겪어온 탄소기업들의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표준 개발과 인증 지원을 추진하는 것이다.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의 탄소기업 관계자,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시장 진출에 필요한 표준·인증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공유 내용으로는 △표준·인증의 필요성과 기업 수요형 표준개발 사례 △단체표준 개발·제정 절차 및 지원 사업 안내 △국제·국가표준 개발 동향과 인증제도 △첨단소재 및 융복합제품 시험·인증·표준 포털 활용 방안 △공인시험기관 운영 및 장비 활용 안내 등이 포함됐다.
전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탄소기업 제품의 표준 개발부터 성능 검증, 시험·인증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 방안이 소개됨에 따라, 향후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국가·단체표준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 현장의 필요를 파악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기업 수요 중심의 표준·인증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탄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객관적인 성능 검증과 표준·인증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현재 도내에 탄소제품 검사·인증 공인기관이 부재한 상황이지만,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탄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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