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이 중증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내 회복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을 맞아 지난 2주간 집중 추진된 이번 사업은 국립부곡병원과의 연계 강화 및 참여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14일,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부곡병원과 실무자 회의를 갖고 낮병동 연계사업의 중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신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 서비스와 센터의 지역사회 기반 사례관리 서비스가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21일에는 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의 정서적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야외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창녕군 고암면 소재 화왕산 치유의 숲에서 맨발 걷기, 족욕, 명상 등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참여자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축적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창녕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과정뿐만 아니라, 사회 적응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참여자들의 회복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포괄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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