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신동 마을건강복지운영위원회가 주민 주도형 마을 건강 및 복지 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21일 대신동 2층 회의실에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2차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 간담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건강·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복지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마을의 당면 과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도출하는 주민 참여 중심의 복지 실천 방안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해 실제 실행으로 이어가는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번 2차년도 계획 수립은 1차년도 사업의 추진 내용과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바탕으로 대신동의 고유한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담회는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1차년도 사업의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2차년도 계획에 어떤 사업 방향을 반영할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앞으로 남은 간담회에서도 위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기도 했다. 한윤태 마을건강복지운영위원장은 “마을의 건강과 복지 문제는 주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과 힘을 모아 1차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꼼꼼히 살피고 대신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명명순 대신동장 역시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따뜻한 대신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하며 주민 참여형 복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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