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하동노인복지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페스티벌 성료 (하동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이 지난 10월 21일, 지역 주민과 복지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 당일 복지관 야외 마당에서는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과 딱지치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하동군자원봉사센터의 네일아트 서비스와 하동군보건소, 하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한 건강 증진 부스는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프로그램 발표는 행사장을 찾은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특별히 지역 식당인 해성식당이 복지관 회원 200명에게 재첩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더불어 팔각회와 고전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배식 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자원봉사의 조화로운 협력은 페스티벌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10월의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무척 좋았다"며 행사 만족감을 표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이 배움과 창작의 결실을 지역 주민과 나누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은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복지관 2층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천아트 작품, 도예 및 원예 프로그램 결과물 등 회원들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배움과 창작의 결실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