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가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지난 20일 전남 장성군과 순천시 일원으로 '일일 효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 건강을 회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나눔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효 나들이'를 추진하고 있다.
나들이에는 어르신 60명과 협의회원 1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일행은 장성군의 자연탐구학습관과 장성호 수변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으며, 백양사를 방문해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느꼈다. 이후 순천시 세계수석박물관을 관람하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반에 걸쳐 협의회원들은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렸고, 안전한 이동을 적극 지원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정우원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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