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자연보호중앙연맹 진주시협의회가 제29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에서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촉구하는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 22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김해시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환경캠페인, 활동 우수사례 발표, OX 퀴즈, 화합 행사 등에 참여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협의회 간 교류를 증진했다.

이날 진주시협의회 소속 회원 40명은 특별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회원들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진주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중심 추진 등 3대 현안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앞서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9월 제26회 진주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에서 회원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결의 대회를 열었으며, 10월 12일에는 심명환 회장이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도 단위 행사에서의 퍼포먼스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실천 의지를 도 전체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심명환 회장은 “자연환경을 지키는 일과 지역의 성장 기반을 튼튼히 하는 일은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진주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이라며 “도민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우리 시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알리고자 했다”고 퍼포먼스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3대 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1979년 창립된 자연보호중앙연맹 진주시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자연보호 캠페인, 회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