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지구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에 하대지구가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진주시가 2019년 성북지구, 2020년 강남지구, 2021년 중앙지구, 2022년 상대지구, 2024년 상봉지구에 이어 6번째로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선정된 성과다.

이번 선정으로 하대지구는 전국 최종 7개 선정 지구에 포함되며,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 동안 국비 50억 원,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 83억 원 규모의 마중물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연차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진주동부보훈회관’의 노후 건축물을 활용한 ‘청소년이 자라는 ‘희망’의 공간, 꿈트리 공감센터’ 건립이 핵심이다. 이 센터는 수평 증축을 통해 새로운 복합 행정·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꿈트리 공감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필로티 주차장과 커뮤니티 라운지가 들어선다. 2층은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로 활용되고, 3층에는 청소년 건강·감성 함양 공간과 커뮤니티 옥상 마당이 마련된다. 4층은 청소년 지식 성장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는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공모는 지난 3월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4월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5월 발표 평가, 6월 국토부 적합성 평가, 8월 경상남도 예산 협의, 그리고 10월 국비 교부 최종 확정 등 다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하대동 청소년들이 상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생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하대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