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강진군이 오는 28일 오후 6시, 강진영화관 2관에서 베토벤의 명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 '스피릿 오브 베토벤'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공연영상화사업 '싹 온 스크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우수 공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전국 각지의 주민들이 가까운 문화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영작 '스피릿 오브 베토벤'에서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두 작품,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운명'을 만날 수 있다.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선율, 그리고 강렬한 도입부가 돋보이는 이 두 곡은 베토벤 음악 특유의 깊이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료 상영은 평소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명곡을 감상하며 가을 저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상영 시간은 총 77분이며, 전체 관람가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강진영화관 현장에서 별도의 예매 없이 바로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강진영화관 관계자는 “이번 상영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베토벤의 명곡을 즐기며 고전음악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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