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23회 호국영령추모제를 거행했다.

지난 22일 영주시 충혼탑에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전몰군경유족회 경상북도지부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엄태현 영주 부시장과 도내 21개 시·군지회 회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그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로 이어졌음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추모제는 1부 추모행사와 2부 제례의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사와 추념사, 헌시 낭독, 진혼무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제례의식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합동 추모제에는 도내 22개 시·군지회가 함께 참여하여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의 뜻을 나누며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엄태현 부시장은 추모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분들의 희생이 결코 잊히지 않도록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이 미래 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