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유엔해비타트와 함께, ‘지역개발과 도시 인프라’ 국제연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엔해비타트와 손잡고 ‘지역개발과 도시인프라’를 주제로 하는 국제연수를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강원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 도시 관리, 미래 교통 체계, 재난 안전 등 도시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발전 경험을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지방정부 관계자 16명과 공유하며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지역 개발 정책, 인공지능 기술, 스마트 생태도시 조성, 재난 및 안전 관리, 신도시 개발 및 도시 인프라 구축 등 폭넓은 주제를 학습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과 스마트 생태도시 △재난·안전관리 및 도시 회복력 △스마트 도시관리 통합 솔루션 △컴팩트 시티와 미래 모빌리티 등 이론 강의와 함께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자율주행, 드론 배송, 로봇 주차 등 미래 교통 기술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과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첨단 도시 기술과 재난 대응, 안전 관리 사례를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2006년 협약을 맺고 세계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국제 연수기관을 운영하며, 2007년부터 19년째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김영균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연수가 강원도의 지역개발 및 도시관리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각국의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 해법을 찾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강원의 우수한 정책 경험을 확산하고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