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 앞 잔디밭이 10월 20일 오후, 가을을 담은 음악으로 물들었다. 이곳에서 ‘2026년 YOYO공연예술단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행사는 시니어문화센터 회원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YOYO공연예술단 단원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무대는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흘러간 유행가, 신명 나는 민요, 그리고 아름다운 한국무용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졌다. 익숙한 가락과 흥겨운 공연은 참석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1년 창단된 YOYO공연예술단은 꾸준한 연습과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재능 기부 공연을 펼치며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세환 YOYO공연예술단장은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이번 공연이 시니어문화센터 회원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서로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격려했다. 그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기고 다양한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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