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12명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윤영미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올해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접수된 총 96건의 제안 중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예산 반영이 가능한 12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부서의 검토 의견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시민 수혜도, 예산 투입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조용호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매우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정 운영이 꽃 피울 수 있도록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사업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들의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2027년도 본예산 심의가 완료되는 12월 말,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자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오산시의 의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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