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대표 반도체 산업 전문 전시회 ‘반도체대전 2026’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 4개사의 전시 참가를 지원하고 화성특례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 지원과 첨단산업 경쟁력 홍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SEDEX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올해는 300개사 888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메모리·시스템 반도체뿐만 아니라 장비, 부품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소개됐다.
화성특례시는 공동관을 통해 지역의 첨단산업 지원사업, 기업 지원 정책, 그리고 탄탄한 산업 기반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이는 관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첨단산업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단지 시행사인 계룡건설, 한화솔루션과 협력하여 산업단지 분양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IR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이번 공동관 운영에는 이아이씨티코리아, 유창하이텍, 토르, 루시 등 관내 기업 4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 기업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아이씨티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대표 반도체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업 인지도와 제품 홍보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후속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점도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루시 관계자 역시 “현장에서 다양한 수요처와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자체의 전시 지원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향순 화성특례시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SEDEX 2026 공동관 운영은 반도체 대표도시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관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화성특례시의 지원을 받은 4개사 외에도 관내 기업 14개사가 별도로 참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화성특례시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