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6 광명동굴 빛 축제’와 연계해 운영한 사회연대경제 팝업스토어 ‘광명에서 새싹공방 마켓’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동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사회연대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빛 축제가 절정을 이룬 저녁 시간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광명시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에 체험 및 판매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연대경제를 다소 생소하게 느끼는 시민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팝업스토어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이를 직접 구매하고 체험하는 시민이 만나 소통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사회연대경제의 본질적인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판매부스가 마련되었다. 체험부스에서는 숲속 비누와 밀랍초 만들기, 커피박을 활용한 공예, 업사이클 햇살 장식 만들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판매부스에서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이 정성껏 만든 패브릭, 가죽, 종이 공예품과 도자기, 공정무역 인증 핸드크림, 초콜릿 및 전통 디저트 등이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 ‘새싹공방, 나를 그리다’는 사회연대경제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빈 도화지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전시는, 시민들의 그림이 하나둘 모여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참여가 모여 공동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사회연대경제의 의미를 친근하게 풀어냈다.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광명동굴 빛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 등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과 기업의 스토리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의 빛이 수많은 작은 빛들이 모여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듯, 사회연대경제 역시 기업의 땀과 정성, 그리고 시민들의 관심이 하나로 모일 때 더욱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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