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1인가구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2026 광명시 1인가구 페스타’를 개최하고 1인가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타는 ‘함께라서 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 아래 1인가구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새로운 관계 형성을 목표로 처음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홍보부스, 식음료 부스, 플리마켓, 나눔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하공연에서는 1인가구 자조모임인 ‘온음합주단’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으며, 아랑고고장구, 지니 레오색소폰, 리버브로스 등 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1인가구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제안을 시상하며,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1인가구의 생활 속 필요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식물 만들기, ‘타로카드’, ‘캐리커처’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음이음 라면’, 1인가구 플리마켓, 희망나기 나눔마켓, 그냥드림 등 나눔과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역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제공했다.
지역 내 복지관과 유관기관은 1인가구 지원사업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1인가구의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은 드림식당도 식음료 부스를 운영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생활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안부살핌, 고립 1인가구 발굴·모니터링, 자조모임 지원, 중장년 일자리 지원 등 1인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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