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지역 학교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한밭교육박물관이 ‘2026년 하반기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 운영을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 학년으로 참가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김홍도의 ‘서당’과 ‘문방도’ 등 조선시대 그림을 감상하며 당시 서당에서 사용했던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서당 속 유물인 ‘자개 키링’과 문자도 족자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박물관은 참여 학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왕복 버스 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학생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희망 학교는 10월 21일까지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이후 공정한 추첨을 거쳐 참가 학교를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23일 이후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고영규 관장은 “더 많은 학생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저학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풍성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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