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디지털 교실 혁신 정보화 관리자 연수 운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교육정보원이 AI 시대를 맞아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이끌어갈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10월 16일, 대전교육정보원 강당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원 디지털 교육혁신 정보화 관리자 연수’가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학교 교육의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디지털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혁신을 도모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AI 시대의 학교 리더십과 교원 업무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연수는 총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달라진 교실과 교무실’에서는 변화된 교육 환경을 조망했으며, ‘리더를 위한 AI 이해하기’와 ‘사례로 보는 AI 리더십’에서는 AI의 기본 원리와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관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AI로 함께 바꾸는 학교’에서는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AI 활용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와 잠재적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AI 활용에 따른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범위를 규정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더불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동의하는 안전한 AI 활용 원칙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의 AI 기술 이해도를 제고하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어 학교 현장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주 대전교육정보원장은 “AI 시대의 학교 혁신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이를 교육적으로 올바르게 판단하고 활용할 수 있는 리더십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와 교원들의 AI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학교 교육 혁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