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미 성남시의원,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추진 상황 점검… “준공부터 개관까지 세심하게”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최근 제313회 정례회에서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세미 의원은 복지정책과 소관 결산 심사 과정에서 대장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복지시설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관리를 당부했다.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장동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핵심 공공시설이다. 당초 2025년 11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조달청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한 입찰 지연 등의 여파로 실제 공사는 2026년 2월에 시작되었다. 현재 터파기 등 기초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8년 6월 준공 및 같은 해 1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2025회계연도 세출예산 결산 심사를 통해 건립 사업비 64억원 중 62억여 원이 이월된 경위를 확인하고, 향후 공기 지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인근 판교동 복지관은 지리적 접근성에 한계가 있어, 대장동 주민들의 이번 복지관 건립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조기 건립에만 집중하기보다 철저한 안전 시공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문을 열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안전"이라며 "무리하게 일정을 앞당기기보다는 안전과 시공 품질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물 준공 이후 실제 개관까지 예정된 약 5개월간의 유예 기간에 대한 면밀한 준비도 주문했다. 운영기관 선정, 인력 채용,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 사전 행정 절차를 공사 진행과 병행하여 준공 후 개관이 지체되지 않도록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데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복지 혜택을 체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대장동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누리고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건립부터 개관까지 지속해서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