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행정안전부는 '2026년 자전거 사진·영상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10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5점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이는 고유가 시대에 자전거 이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자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에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50일간 총 58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는 자전거 이용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사진 부문에서는 밤 벚꽃 아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담은 '벚꽃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야간 주행 시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아이가 출발 전 보호대를 착용하는 진지한 순간을 포착한 '준비 완료'가 수상했으며, '자전거로 여는 우리의 아침' 등 총 8점의 사진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상 부문에서는 '오늘은 자전거 타는 날!'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자신을 지키는 안전수칙을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며 공감을 얻었다. 또한, 경쾌한 리듬과 간결한 구호로 안전 주행을 독려하는 'Let’s ride safely'를 포함한 총 7점의 영상 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들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장과 온누리상품권이 부상품으로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소통24'와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수상 사진 작품들은 정부청사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시될 예정이며, 2027년 달력으로도 제작되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영상 작품 또한 자전거 안전교육 등 정책 홍보 자료로 사용되어 국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명기 자치혁신실장은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전거 이용은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절약, 건강 증진을 위한 가장 손쉬운 행동이다.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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