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군청



[PEDIEN] 임실군이 지역 내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악취 민원을 유발하는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정화처리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주요 확인 사항으로는 ▲악취 발생 여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의 정상 운영 실태 ▲공공수역으로의 무단 방류 행위 ▲가축분뇨 및 퇴비 보관의 적정성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의 정확한 작성 여부 등이다.

임실군은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격한 조치를 적용하여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돈사 악취를 포집하고, 정화방류시설에서 방류수를 채수하여 전문 검사 기관에 정밀 분석을 의뢰하는 등 보다 심층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더불어 축산농가가 스스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는 방법과 관련 법령 준수 사항에 대한 교육 및 안내도 적극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축산농가의 환경 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