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 유니크베뉴’ 4곳 신규 선정… MICE 기반 확충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MICE 행사 개최 공간인 '2026 여수시 유니크베뉴' 4곳을 새롭게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하며 MICE 산업 기반 확충에 나섰다. 지난 8일 캐빈스테이에서 열린 현판식은 사업 소개와 함께 신규 선정 시설에 대한 현판 수여, 전문가 컨설팅 안내, 기존 선정 시설의 성과 공유, 특강 순으로 진행되며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새롭게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곳은 △금오도 방풍도가 푸드 △미남요트 △캐빈스테이 △진남관 총 4곳이다. 유니크베뉴는 국제회의나 기업 행사 등 MICE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지역만의 특색과 차별성을 갖춘 공간을 의미한다. 여수시는 이러한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신규 선정 시설에는 현판 수여와 더불어 행사 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홍보·마케팅 참여 기회 제공,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선정된 시설들이 실질적인 행사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여수시는 2027년부터는 신규 시설 발굴보다는 기존에 구축된 유니크베뉴의 경쟁력 제고와 활용도 향상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시설별 특화 콘텐츠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행사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숙박, 음식 등 연관 산업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심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유니크베뉴는 여수만의 자연, 문화, 역사적 매력을 MICE와 연결하여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 체류를 유도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선정 시설의 행사 유치 역량 강화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MICE 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15곳의 유니크베뉴를 선정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여수시는 차별화된 MICE 개최 기반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