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서울 봉은사에서 만난다 (부여군 제공)



[PEDIEN] 부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브랜드 '굿뜨래'가 서울 시민들을 만난다. 부여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봉은사에서 열리는 ‘개산1232주년 봉은사 개산대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규암면 신리 마을회, 부여은산착한표고농원, 부여밤재배자협회, 영농조합법인 뜨래원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봉은사를 찾는 시민과 신도들에게 부여의 맛을 알릴 대표 품목들을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부여의 대표 농산물인 밤, 표고버섯을 비롯해 포도, 사과대추, 대추즙, 잼, 누룽지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생산자들이 직접 준비한 농·특산물은 '굿뜨래'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부여군과 봉은사는 2024년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로 세 번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단순한 농·특산물 판매를 넘어, 도시 소비자들에게 부여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도농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지난해 직거래장터에서도 부여 농·특산물은 봉은사를 찾은 서울 시민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판매를 마쳤다. 올해 참여 업체들 역시 지난해의 호응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가 이어져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은 참여 업체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판매와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사 참여와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봉은사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부여군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시는 봉은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부여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은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굿뜨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