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6년 하반기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 참가자 모집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여행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장애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동행인을 포함해 총 450여 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다만, 올해 상반기 사업에 이미 참여한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내에서 운영되는 당일 단체여행 상품을 1인당 최대 18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지원금에는 식사 2회 비용과 유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의 개인 부담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지체·시각·발달·청각 장애인이나 만 70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층의 경우, 여행 편의를 위해 동행인 1명까지 동일하게 최대 18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관광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여행 상품은 총 10개 코스로 구성된다. 저소득층을 위한 6개 코스와 장애인을 위한 4개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여수, 해남, 담양, 곡성, 신안, 순천, 진도 등 전남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여행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8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나 기관, 협회의 경우 소속 직원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평소 여행을 즐기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이번 행복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 자격을 미리 확인하고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목포시청 관광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