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의회 김외숙 의원이 예산군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계승과 현대적 활용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제327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덕산·대흥향교 등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이 단순한 보존을 넘어 살아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조들의 삶과 정신, 예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산의 전통을 제대로 잇는 일과 오늘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일이 병행되어야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석전대제 참석 당시 직접 확인한 노후화된 제례복과 제례 물품의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현재의 지원 방식으로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집행부에 △향교 전통 의례 및 물품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 마련 △유교 문화를 현대적으로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 △세대별 맞춤형 유교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 유산과 현대 관광을 연계한 코스 개발 등 세심하고 실질적인 제도적 뒷받침을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전통을 온전히 이어가는 일은 우리의 뿌리를 지키는 일이며, 오늘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일은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산군 역사문화유산의 계승과 활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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