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의령군 군청



[PEDIEN] 의령군이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6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매입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의령농협 RPC, 동부농협 DSC, 송림라이스 RPC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청무’ 두 가지다. 의령군은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매 직후 지급하는 중간정산금을 지난해보다 2만원 인상하여 40kg당 6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매입 가격은 12월 중에 확정되며,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차액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의령군은 지정 품종 외 다른 품종이 섞여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품종 검증 제도를 철저히 시행한다.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3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출하 농가에 수분 함량 등 출하 규격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운반 및 출하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은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