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경천·두물머리공원 ‘가을꽃 활짝’…가을 정취 물씬 (순창군 제공)



[PEDIEN]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순창 경천 산책로와 두물머리공원에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순창군에 따르면 최근 경천 산책로와 순창읍 남계리 두물머리공원 일대에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버들마편초 등 다양한 가을꽃이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두물머리공원은 보랏빛 버들마편초와 황금빛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화사한 가을 풍경을 자랑한다. 탁 트인 공원 곳곳에 피어난 꽃들은 산책의 즐거움을 더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경천 산책로 역시 한층 풍성해진 가을꽃으로 가득하다. 산책로를 따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붉은빛의 백일홍이 끝없이 이어져 걷는 곳마다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경천의 잔잔한 수변 풍경과 어우러진 꽃길은 가벼운 산책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다.

두 곳 모두 순창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별도의 입장료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멀리 가지 않고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순창군은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주변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편의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경천 산책로와 두물머리공원에 만개한 가을꽃 덕분에 순창의 가을이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많은 분들이 순창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