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에서 ‘제46회 밀양시민체육대회’가 지난 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5000여 명의 시민과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밀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시민, 하나 되는 밀양'이라는 주제 아래, 16개 읍면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각 읍면동 선수단,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준비운동이 이어졌다. 이후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본 경기는 △한궁 △승부차기 △럭비공 릴레이 △줄다리기 △800m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각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매 경기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겨뤘으며, 함께한 시민들은 마을의 명예를 걸고 열띤 응원전을 펼쳐 운동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치열한 열전 끝에 종합 우승은 내일동이 차지했으며, 무안면이 준우승, 산내면이 3위를 기록했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입장상에 부북면, 모범선수단상에 교동, 페어플레이상에 상남면이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승패를 넘어 16개 읍면동 시민 모두가 서로 격려하고 하나로 뭉치는 뜻깊은 화합의 자리였다”며 “운동장에 넘쳐났던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을 원동력 삼아 밀양의 활기찬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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