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경기 목포에서 열린다 (목포시 제공)



[PEDIEN] 전국 규모의 스포츠 축제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하키 종목 경기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키장에서 열리며, 총 45개 팀 78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시가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하키 종목을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하키 전용 경기장과 전국체전 운영 경험 등 목포시가 보유한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주효했다. 이는 목포시가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대회 개최에 앞서 전지훈련 열기도 뜨거웠다.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11개 팀 204명의 선수단이 경기장 적응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어 6일부터 12일까지는 5개 팀 103명이 추가로 전지훈련에 참여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전국체전 하키 종목에는 남녀 18세 이하부와 남녀 일반부 경기가 진행되며, 총 45개 팀에서 78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한다. 이들은 목포에서 최고의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이번 전국체전 하키 경기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 하키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동계 전지훈련 팀 유치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또한, 2027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8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국체육대회 등 향후 주요 체육대회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관리와 지원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국체전 개최를 통해 목포의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 지역 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