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의회가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등을 심의한다. 또한 제10대 서천군의회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회기 첫날인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 성과평가 결과보고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되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재민 의원은 서천 김 산업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김 산업은 서천군의 주요 소득원 중 하나로, 어업 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의회는 또한 2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성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항항 준설사업 조속 추진 및 국비 확보 촉구 건의안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 등을 국립휴양공원 지정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자연공원법 개정 건의안은 서천 갯벌의 보전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전망이다.

본회의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입법정책위원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 외에도 △2027년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변경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서천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소규모 음식점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했다.

서천군의회는 13일부터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가동한다. 서류 감사와 회의식 감사를 병행하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후 23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제347회 서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회의 과정은 서천군의회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