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축제 열기 속 ‘쌍둥이 양수발전소’향한 염원 모아 (합천군 제공)



[PEDIEN] 제4회 합천황토한우축제가 열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과 축제 방문객들의 시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쏠렸다. 군은 축제 현장에서 '쌍둥이 양수발전소'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추진 현황과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알렸다.

합천군은 오도산 양수발전소가 단순한 전력 기반 시설을 넘어 합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호남 지역 신재생에너지 보완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 900MW급 대규모 건설이 가능한 탁월한 입지 조건, 그리고 두무산 양수발전소와의 기반시설 공동 사용을 통한 건설비 및 운영·관리비 절감이라는 뛰어난 경제성은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의 강력한 강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우수한 주민 수용성은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뒷받침할 중요한 요소다. 군은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가 생산유발 효과와 고용 창출, 도로 및 생활 기반 확충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막대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합천은 에너지 중심 도시이자 친환경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합천군은 그동안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와 양수발전소 견학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힘써왔다. 지역 상생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쌍둥이 양수발전소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제 행사장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쌍둥이 양수발전소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