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12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으로 전환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그리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구체적인 접종 일정은 70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2일부터 바로 시작하며, 65세에서 69세 사이의 어르신은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같은 날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백신 접종의 번거로움을 줄여 참여율을 높이려는 시도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관내 위탁의료기관 31개소에서 이번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밀양시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고위험군은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아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