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별의 도시 영천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제10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지난 10일 영천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걷기 동호인과 시민, 진행 요원 등 총 450여 명이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영천시걷기협회와 채널경북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영천댐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잘 정비된 산책로를 전국에 알리고, 참가자들에게는 건강 증진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체력과 선호도를 고려해 5km와 10km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영천댐공원을 출발해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영천댐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했다. 5km 코스는 용화교 이전 지점에서, 10km 코스는 자양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지점에서 반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여유로운 걸음을 옮기며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 곳곳에서는 서로를 향한 격려와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며 걷기 대회 특유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별의 도시 영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걷기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며, “아름다운 영천댐의 풍경을 벗 삼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영천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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