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청년의 활력으로 물든 사흘.... ‘우리들의 청춘마켓’성공적 마무리 (합천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들의 청춘마켓'이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침체된 청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한 합천황토한우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 덕분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행사장을 찾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팜구, 배가팜, 스밀다, 송가네반점, 아뜰리에203, 다라양과, 디자인 연희 등 합천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7개 팀이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년들의 역량을 알리는 물품 전시 및 이벤트 부스도 함께 꾸려졌다.

각 부스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농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디자인 상품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청년 특유의 생동감과 에너지는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부대 프로그램 또한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합천 청년 연령 기준을 활용한 '스톱워치 맞추기' 게임과 각 부스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부스 참여를 이끌었다.

상시 운영된 구매 고객 경품 추첨에서는 청년 셀러들의 상품과 함께 합천의 특산물이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이는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 합천의 지역 상품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합천군 미래성장활력과장 박수영은 "이번 '우리들의 청춘마켓'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선보이며 자신감을 얻고, 지역민 및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합천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