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디지털 체험 콘텐츠 '상상온 XR Canvas'를 시범 운영한다.
이머시브랩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운주사 출토유물 특별전과 연계하여 관람객들이 운주사 문화유산을 더욱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자는 태블릿을 이용해 운주사 석조불감, 출토 금동불상 등 문화유산을 선택하고 원하는 색상과 표현 방식으로 자유롭게 채색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렇게 완성된 이미지는 실시간으로 3D 오브젝트에 적용되어 대형 모니터에 구현된다. 관람객은 화면 속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시점으로 완성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체험 결과물은 개인 휴대전화로 저장도 가능하다.
시범 운영은 10월 17일, 24일, 31일과 11월 7일, 8일, 21일 총 6일간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이며, 하루 7회 운영된다.
체험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문화관 측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반응과 만족도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체험 콘텐츠의 실제 운영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다른 전시와의 연계 확대 적용 가능성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최기운 화순군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체험은 관람객들이 운주사 문화유산을 직접 색칠하고 3D로 구현해보는 새로운 방식의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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