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 덕연동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6년도 장학생 모집에 나섰다. 덕연장학재단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덕연동에 주소를 둔 학생들이다. 장학금은 중학생에게 30만원, 고등학생에게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덕연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가능하다. 다만, 중학생의 경우 학교장 추천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어,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덕연장학재단은 2002년 덕연동 통장들이 주축이 된 덕연동민장학회가 모태가 되어 2014년 공익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700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주철 이사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정성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장학금인 만큼,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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