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32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지난 8일, 광양시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인구정책과 기본사회 홍보에 나섰다.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 홍보부스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홍보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생활인구, 기본사회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홍보물품과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책자를 배부하며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인구 관련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정책 수요를 직접 듣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의견과 지역 여건을 면밀히 고려한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생활인구 개념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통근, 통학, 관광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지역에 체류하는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 문화, 산업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문 및 체류 유도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가 기본적인 삶의 조건을 함께 보장하는 '기본사회'의 개념과 취지도 설명했다.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들을 소개하며 기본사회 구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박미경 청년일자리과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이 모인 현장에서 광양시의 인구정책과 생활인구, 기본사회를 직접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구문제와 관련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행사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광양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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