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아트홀 공연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6 팝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정통 클래식의 경계를 넘어 영화음악,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기획 공연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웅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존 윌리엄스의 대표작인 영화 '스타워즈' 메인 테마곡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과 '인어공주'의 오케스트라 모음곡이 연주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지는 협연 무대에는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공연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 첫 번째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조무종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와 에센 폴크방 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정통파 음악가다. 그는 유럽에서 다져진 깊이 있는 연주력으로 영화 '쉰들러 리스트'와 '시네마 천국'의 러브 테마를 애절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전통 음악의 멋을 더할 소리꾼 최이정의 무대 또한 기대를 모은다. 국립정동극장예술단 '광대'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최이정은 이번 무대에서 애절한 판소리 '쑥대머리'와 신명 나는 '진도아리랑'을 선보이며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색다른 조화를 이끌어낸다.
공연의 대미는 JTBC '싱어게인 시즌1' 준우승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보컬리스트 정홍일이 장식한다. KBS '불후의 명곡' 우승, MBC '복면가왕' 6연승 가왕 등 대한민국 대표 보컬 예능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정홍일은 전설적인 록 밴드 저니의 명곡 'Open Arms'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 넘버 '지금 이 순간'을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맞춰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김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팝스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날, 시민들께서 일상의 피로를 잊고 음악으로 위로와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준비했다”며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오셔서 가을밤의 아름다운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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