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이 운영한 '공모전 글쓰기 특강' 참여자들이 실제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도서관은 글쓰기 교육의 효과를 입증하며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진행된 ‘문장을 넘어 작품으로 공모전 글쓰기 특강’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희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과 새얼백일장 등 주요 글쓰기 대회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글감 찾기부터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매력적인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전수하며 참가자들의 글쓰기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러한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했던 해서초등학교의 이제아 학생은 희나리오 공모전 초등부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방울토마토가 자라면’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거머쥔 이제아 학생의 수상은 어린 학생들의 문학적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새얼백일장에서도 신트리도서관 특강 참여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일반부 산문 부문에 도전한 김성주 씨는 ‘더위’라는 작품으로 차상을 수상했으며, 송인송 씨는 ‘괜찮아’라는 작품으로 차하를 수상하며 문학적 기량을 뽐냈다.
어린이와 성인이 각각 다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번 결과는 신트리도서관의 글쓰기 특강이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든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글쓰기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작품으로 완성하고, 실제 공모전에 도전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도서관이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배움과 창작의 공간이 되도록,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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