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신안군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안군 아동양육수당'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복지·의료 체계 개선' 분야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지속되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비 부담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 완화를 목표로 한다.
신안군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슬로건 아래,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아이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계획에 따르면, 신안군 아동양육수당은 정부 아동수당에 군비 4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7세까지 최대 월 7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해 군은 10월 7일 개최되는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한 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분유, 기저귀, 학습도구, 교육비 등 부모가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이 상당하다"며 "군에서 실질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어 타 시·군보다 더 두터운 지원 속에서 자녀를 함께 키울 수 있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안군은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사전협의 및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아동양육수당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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