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축제장을 찾은 향우와 방문객들은 고향 거창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현장 기부로 이어갔다.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기부 방법과 답례품, 그리고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총 17명이 현장에서 10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3일 열린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는 고향 사랑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이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김인수 재도청 아림향우회 회장과 회원들이 310만원, 정병수 재구미연합회장이 50만원을 보태는 등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날 축제장을 방문한 일반 방문객 14명 또한 140만원을 현장에서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참여는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거창군과 농협은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혜택, 참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영유아 성장 지원, 초등학력 인정 교육, 이동식 세탁차량 지원, 저소득층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등 기부금으로 추진되는 구체적인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기부자의 정성이 군민의 일상에 어떻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 명확하게 전달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시는 향우와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거창의 좋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보내주신 기부금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고,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기부금 사용처와 사업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꾸준히 알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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