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인, 팁스 선정... 일상대화로 고령자 인지저하 살피는 AI 기술 개발 (충청남도 제공)



[PEDIEN] 디지털 인지케어 전문 기업 ㈜리파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 일반 트랙에 최종 선정되었다.

리파인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Pre-TIPS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하며 서비스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및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등 기술성과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왔다. 이번 팁스 일반 트랙 선정 역시 충남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팁스는 민간의 투자를 유치하고 정부가 기술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유망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리파인은 충남혁신센터를 운영기관으로 하는 팁스 일반 트랙 추천을 받아 ‘일상 대화형 AI 에이전트 기반 고령자 인지 저하 조기 탐지 및 적응형 인지 훈련 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리파인은 고령자의 인지 능력 저하가 연 1회 실시되는 대면 검사만으로는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기존의 디지털 인지 훈련 서비스 역시 이용의 어려움과 낮은 지속성으로 인해 일상적인 인지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파인은 현재의 인지 훈련 솔루션인 ‘BRIGHT’를 전화 통화형 AI 인지케어 서비스 ‘CLEAR 2.0’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들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복잡한 화면을 조작할 필요 없이 전화 통화하듯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향후 리파인은 치매안심센터와 같은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민간 시장과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리파인은 고령자의 접근성을 높인 전화형 AI 인지케어 기술과 풍부한 현장 실증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Pre-TIPS 지원에 이어 팁스 선정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국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