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에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 도입 (아산시 제공)



[PEDIEN] 충남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에 긴급자동차가 별도의 절차 없이 신속하게 진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휴양림 내 차량 출입 차단기에 긴급자동차 전용 등록번호판인 998과 999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무인차단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차나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가 차단기 앞에서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즉시 현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산림지역에 위치한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자동차의 현장 접근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김효섭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휴양림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