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문제 해결형 행정'을 시정 전반으로 확대해 나간다.
시는 지난 6일 의창구청에서 강기윤 시장과 구청 및 읍면동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 번째 '찾아가는 구청장·읍면동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산합포구, 성산구, 진해구에 이어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는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기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요구에 대해 단순히 가능 여부만 판단하는 것을 넘어, 가능한 해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문제 해결형 행정'을 시정 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자세를 주문했다.
강 시장은 "공무원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된다, 안 된다'만 판단하는 '판사형 행정'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시민이 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진정으로 공감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 해결형 행정이 시민의 체감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읍면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우수 인재 배치, 결원 최소화,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읍면동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현장 직원들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의 문제에는 정해진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기존 방식 안에서만 답을 찾기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먼저 제안하고 시도해 달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에서 이러한 창의적인 도전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힘을 싣고, 현장에서 성과를 낸 직원은 확실히 보상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구청별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구청과 읍면동까지 이어지는 소통과 토론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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