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 청년 공직자들이 국회를 찾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정책을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는 지난 9월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서삼석 의원과 혁신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간담회에 앞서 본회의장과 국회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국가 정책이 수립되고 집행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역 행정을 담당하는 청년 공직자들이 국회의 역할과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중앙 정부의 국가정책이 지역 행정과 어떻게 연결되고 실행되는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서삼석 의원은 공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공직자의 기본적인 자세와 함께, 행정을 바라보는 넓고 거시적인 시야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처럼 넓은 시야로 행정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역설하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꾸준히 함양해 나갈 것을 청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혁신주니어보드 단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정책을 일선 현장에서 실행하며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깊은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서 의원은 정책의 큰 방향이 옳다면, 현장의 구체적인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추진 속도를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정책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시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단원들은 국회 본회의장과 국회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입법 활동과 의정 활동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박영하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국회 방문은 청년 공직자들이 단순히 정책을 집행하는 실무자의 입장을 넘어,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최종적으로 현장에 적용되는지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혁신주니어보드에서 나온 참신한 생각과 제안들이 실제 영암군 조직문화와 업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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