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 시도에 나섰다. 지난 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는 ‘리타 NEXT FRAME : AI CINEMA’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취·창업 프로그램인 ‘리타’의 일환으로, 입주기업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나누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리타 : AI 영화감독 되기’ 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11편의 AI 영화가 상영됐다. 이 과정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LAB실 20호 입주기업인 통영영화협회 김원철 대표의 재능 기부로 운영됐다. 더불어 김 대표의 개인 작품 ‘통영에 가면’과 임혜영 영화감독의 초청작 ‘THANK YOU’까지 총 13편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상영된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아우르며, 참여자들이 AI 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한 결과물이다. 이번 상영회는 AI 영화 제작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입주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문화·창작 활동을 매개로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짧은 상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담긴 내용이 잘 전달되었다고 평가하며, 특히 AI를 활용한 영화 제작이라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기회에는 직접 참여해 보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김영한 통영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상영회가 입주자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창작 분야를 경험하게 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김 과장은 앞으로도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을 통해 입주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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