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지난 10월 6일 영동군을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군의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타운홀 미팅,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방문,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 점검까지,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신 지사는 영동군의회를 찾아 군의장 및 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어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는 '월 생활인구 30만명, 영동형 체류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영동의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박준서 군 행정관광복지국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박순복 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 양무웅 노인회장, 이현철 전통시장상인회장, 조성돈 충북도 관광과장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지역 관광 여건과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신 지사는 토론 과정에서 제기된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신 지사는 “관광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영동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삼봉천 유지관리사업 △영동군 어서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임산물 토양개량 및 친환경 비료지원 △구룡골 탕탕 음식특화거리 조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읍·면 방역체계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신 지사는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신 지사는 영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센터 건립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지역 농협 조합장, 수출·농업인 단체 회장 등 농업 분야 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신 지사는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경과를 브리핑 받고 직접 잔도길을 오르내리며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총사업비 33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용산면 율리 초강천 절벽 일대에 스카이 전망대, 잔도, 출렁다리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지사는 “영동군 주민 여러분의 말씀 하나하나가 도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현장에서 듣는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회 타운홀 미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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