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는 지난 6일 여수시청에서 지역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을 초청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비 및 특별시비 확보가 필요한 건의사업 20건을 전달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지역구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여수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공유했다.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여수산단 화학소재 연계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남광주통합특별법 개정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블루푸드 테크 단지 조성 △동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 △국제 크루즈 복합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사업들은 여수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날 전달한 20건의 건의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와 특별시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문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통합지원금을 활용한 여수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이 시급하다"며,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여수시와 특별시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영학 여수시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시 예산과 통합지원금이 지역의 핵심 사업에 전략적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통합특별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여수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국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여수시의회와의 정책 간담회를 정례화하며 지역 발전과 국비·특별시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협력 체계 강화는 여수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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