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PEDIEN] 사천축산업협동조합과 진주축산업협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과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의 힘을 키우고 있다.

양 축협은 지난 7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각 축협은 61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하여 상대 지자체에 전달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이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두 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교류와 연대의 폭을 더욱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상호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6일, 사천시청에서는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 축협 관계자들과 사천시장이 참석하여 지역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의 뜻을 확인했다.

정종열 진주축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동시에, 답례품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며,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 간의 협력을 더욱 돈독하게 하고, 농축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튼튼한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형주 사천축협 조합장 역시 “양 지역 축협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과 진주를 대표하는 두 축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은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이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