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제32회 광양시민의 날을 기념해 '출향작가 특별초대전'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문을 열었다.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출향작가 13인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선보이는 작품은 총 49점에 달한다. 전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특별초대전은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서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작가들을 초청해 작품 세계를 알리고, 이들의 창작 의욕과 고향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쌓아온 예술적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광양에서 나고 자란 작가들이 고향을 다시 찾아 그간의 창작 결과물을 시민들과 나누고, 지역 예술인들과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개막식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정국영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장 등이 참석해 출향작가들의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초대전 개최를 축하했다. 대표 작가로 나선 우제길 작가는 출향작가들을 대표해 소감을 전하며 감회를 밝혔다.
이어 출향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세계를 직접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적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문병주 관광문화환경국장은 “이번 특별초대전을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광양 출신 작가들의 훌륭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고향과의 교류를 증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출향 예술가와 지역 예술인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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